개인적으로 노파심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코로나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코로나 안전수칙을 개인적으로 적어봣습니다.
첫째 ㆍ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씻기를 습관적으로 해야합니다. 특히 간단히 물만 대충씻을게 아니라 조금만 더 신경쓰서 비누로 정성들여 씻기를 권합니다.
둘째ㆍ마스크 착용은 말할것도 없고 야외에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겠지만 사람이 많거나 스쳐가는 분들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하시기 바랍니다.
비말로 감염되는게 많고 호흡기 감염은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지만 요즘은 그 어떤것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셋째ㆍ취침 전에는 가급적 샤워를 간단히 하는게 좋겠습니다. 비누칠은 하지 마시기 바라며, 따뜻한 샤워는 혈액순환을 도와 수면을 편하게 해주고 피로가 빨리 풀리기에 면역력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비누칠은 손, 발, 얼굴 이외 몸에는 하지 않는게 좋을겁니다. 비누칠은 각질까지 씻어내기에 깨끗할지는 몰라도 오히려 원초적으로 보호하는 피부가 노출되기에 면역력이 약해질 수가 없습니다.
넷째ㆍ외출시 식사나 기타 음주 가무를 부득이 해야 할때는 공동반찬이 아닌 개인반찬으로 혼자만 드시기 바랍니다.
공동반찬의 경우 젖가락이 여러반찬을 스쳐가기에 자칫 반찬이 침을 통해서 오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식사 중에는 대화도 최소한으로 하되 혹시 침이 틸 수 있기에 반드시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말을 하는게 바랍직합니다.
입속에 내용물이 없을때는 그나마 괜찮지만 식사 중에는 입속에 있는 음식이 틸 수 있기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다섯째ㆍ평소 드시는 음수보다 조금 더 하도록 하십시요.
하루 평균 1,200ml 정도의 음수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부족합니다.
수시로 급수를 하여 몸의 수분공급을 원활하게 하는게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2,000ml 이상의 수분공급은 오히려 위나 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섯째ㆍ끼니는 반드시 거르지 마시고 하고 식사 후 커피나 인스탄트 음로는 바로 드시지 마시고 40분 정도를 참았다가 드시기 바랍니다.
식사 후 습관적으로 커피나 인스탄트 음료를 드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식사 후 바로 습관적으로 마시는 이 인스탄트 음료가 식사에서 전달되는 영양분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40분 정도가 위에서 소화시켜 장으로 내보내 영양을 흡수하는데 인스탄트 음료가 자칫 이런 영양섭취를 방해 할 수 있기에 당장 습관적인 음료라도 40분 정도 참았다가 드시면 더 맛을 의미하며 드실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요.
영양도 흡수하고 커피나 인스탄트 음료의 참맛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일곱째ㆍ가급적 모임은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요즘 깜깜이 감염을 통해서 추적도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하며 부득불 정해진 모임이라면 정만 개인적인 위생관리에 더 철저를 기해야 할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번이 아니라도 다음에 또 모이면 되니 좀더 심사숙고 하는게 바람직 할 듯 합니다.
이러한 일곱가지 정도만 지키더라도 충분히 이 코로나의 악몽에서 최소한 자신만은 지킬 수 있을 것이고 또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도 안전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은 나 자신도 여러분들도 조심하고 상대를 배려해야 할때라 생각합니다.
상대를 배려하지 못하면 결국 나로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각자 조심하도록 합시다.
이 코로나의 질병을 빨리 이겨낼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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